공문서 국어에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6가지 이유

2023-05-15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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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은 인지도가 높은 교재이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문 일본어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공문 일본어에 의미가 없다고 느낄 때, 그 배경에 있는 몇 가지 이유를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응용력이나 사고력이 잘 길러지지 않는다

공문에서는 각 학년의 기초적인 내용을 반복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응용적인 사고력 습득을 위주로 한 교재가 아닙니다.

산수라면 기초적인 계산이 빠르고 정확한 것이 눈에 띕니다. 학습을 진행하다 보면 사고력이나 응용력이 요구되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초를 전제로 한 난문에서의 이야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곱셈과 나눗셈이 아직 불안정한 단계에서 응용력을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는 다릅니다.

초등학교 1학년에게 고등학생 수준의 문장을 읽으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읽는 문장은 '오키나카부'와 같이 학년에 맞는 문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어는 '오키나카부'를 읽고 있는 단계에서도 내용을 바탕으로 감상이나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초를 바탕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응용적인 사고력이 초등학교 1학년에서도 요구되는 것입니다.

기초가 모호한 단계에서 응용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떠나서, 현실적으로 일본어는 빠른 단계의 응용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공문은 어디까지나 기초에 중점을 둡니다. 그래서 공문을 배우게 했는데, 응용력이나 사고력을 키우지 못했다. 공문을 배우게 한 의미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지식형 학습이 부족하다.

공문 일본어는 교재를 통해 독해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자나 문법에 대한 학습은 있지만, 독해가 메인이고 지식은 서브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이 뉘앙스가 가장 짙게 드러나는 것이 J교재부터 L교재의 고전문학・한문입니다. 교재에서는 고전문학과 한문이 출제되지만, 현대어 번역과 해설이 함께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고전문학의 단어와 문법을 암기하지 않아도 독해 자체는 가능합니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고전문학, 한문 교재에는 단어나 문법에 관한 부분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학년이 낮을 때는 충분한 지식량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수준의 한자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조금 어려운 문장이 나오면 독해에 지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소 모르는 한자가 있어도 독해 자체는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한자보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한자의 등장 빈도가 훨씬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배우는 한자의 수는 늘어나지만, 한 학년당 프린트 수는 변하지 않습니다. 필연적으로 한자 하나하나에 대한 학습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문장을 읽다 보면 세세한 단어와 문법을 외우지 않아도 문장 전체의 뉘앙스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굳이 외우지 않아도 단어와 문법의 대략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단어나 문법을 정확히 묻는 지식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플러스 알파의 학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라고 하면 지식 암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공문은 학습량과 암기량이 맞지 않습니다. 그 많은 공부를 시켰는데 암기량이 이 정도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수험에 특화되어 있지 않다

공문은 입시학원이 아닙니다. 학습 학원입니다. 수험을 위한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따라서 특정 수험을 위한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수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도 아닙니다. 공문에서 기초 실력을 쌓았다고 해도 그 기초 실력을 시험에서 점수를 따는 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세상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과정과 결과 중 어느 쪽을 중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직접적으로 수험의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는 공문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공문만으로는 합격할 수 없으니 의미가 없다'는 생각은 성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독서량으로 밀릴 때가 있다.

지금까지 공문의 본질이 독해력 향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이 독해력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공문을 학습해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의 독서량에는 미치지 못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문 일본어 학습 속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10페이지 정도의 프린트를 소화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보다 열 배, 스무 배는 더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수백 페이지 분량의 책을 하루에 다 읽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많은 것은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 소설에 푹 빠진 아이들일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다소 교육적인 뉘앙스의 작품이 많지만, 이 시기부터는 교육성보다 오락성을 강조한 작품들이 많이 나온다. 이야기의 세계에 푹 빠져들면 좋아한다는 감정보다 더 강한 감정은 없다. 공문에서 하는 것보다 몇 배나 많은 분량의 글을 먹고 자는 것도 잊고 계속 읽게 된다.

독서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 감정이 계속 지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공문에서 나오는 교재는 명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꾸준히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가 단지 독서를 좋아한다고만 한다면 중장기적으로 보면 독해력은 역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독서량 차이를 메우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돈을 주고 싫다고 공문을 시키는 것은 의미가 없고,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선행학습으로 배운 것은 결국 학교에서도 배운다.

공문 일본어의 특징으로 독해력 향상을 꼽았지만, 공문 전체의 특징으로는 선행학습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공문에서는 실제 학년과 관계없이 이해도에 따라 교재를 진행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실제 학년보다 훨씬 앞서서 학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선행학습을 기대하며 공문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선행학습은 중도에 포기하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선행학습은 어디까지나 언젠가 배울 내용을 먼저 배우는 것일 뿐입니다. 각 단원에서 배우는 내용은 기초적인 내용입니다. 기초를 다진다는 의미에서 공문에 장점이 있지만, 내용 자체에 특별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선행학습의 장점은 선행학습을 통해 생긴 여력을 다른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대학 입시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일본어의 기초를 다져두면 수학이나 영어 대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초등 1학년에 D교재(초등 4학년 수준)가 끝나도 그대로 공문을 그만두고 초등 4학년이 되면 그 장점은 사라지게 됩니다.

선행학습을 통해 얻은 이점을 다른 곳에 활용하지 못하면 선행학습의 의미가 없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독해력의 성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기대와 실제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그 이전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독해력 향상이라는 것은 애초에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글의 독해력은 이해력 그 자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별한 훈련을 하지 않더라도 정서나 두뇌의 발달에 따라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은 향상됩니다. 문장 독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식도 점점 더 많아지고, 어휘력도 늘어납니다. 일본어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성장에 따라 어느 정도 독해력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독해력이라는 것은 측정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일본어 시험으로 점수는 낼 수 있지만, 문장이나 문제의 난이도는 쉽게 수치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같은 난이도의 문장이라도 아이가 잘 아는 분야와 잘 모르는 분야에서는 점수가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문일본어를 시작한 후 독해력이 성장했다고 해도 그것이 공문일본어의 효과인지, 그 외의 다른 부분의 성장인지? 그리고 정말 독해력이 성장하고 있는가 하는 부분을 따져보면, 공문일본어의 효과를 주변에서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이야기가 됩니다. 정말 공문일본어를 시킨 의미가 있었는가 하는 점에서 의문을 갖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부분도 있습니다.

공문일본어를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은 의외로 어렵다.

이번에는 공문일본어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 패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저 자신은 공문일본어를 배우고 있고, 큰 의미가 있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그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라고 하면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한, 공문서의 장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험 전략에 활용하는 것도 어려운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교실 수와 시작의 문턱이 낮아서 일단 공문을 시작해보자는 가정이 많을 것 같아요. 하지만 왜 공문을 시키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가정도 마찬가지로 많을 것 같습니다.

공문을 시키고 있지만 의미가 없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시면서 자신과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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