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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수학 2A는 몇 살부터 공부할 수 있나요?
공문수학 2A는 5세 수준의 교재입니다.
공문에서는 모든 과목의 A 교재가 6세 수준에 해당하며, 2세 이하는 'Baby Kumon'이라는 별도의 교재로 학습하기 때문에 2A와 3A는 5세, 4A와 5A는 4세, 6A 이하는 3세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공문수학 2A는 어떤 교재인가요?
공문수학 2A 교재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3A 교재에서 익힌 타수3까지의 힘을 바탕으로 타수4부터 타수10까지 순서대로 학습하여 기본적인 덧셈 암산력을 기르고, A 교재의 덧셈, 뺄셈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른다.
3A에서 처음으로 덧셈이 나왔는데, 2A는 그 연장선상에 있는 교재입니다. 더하는 수가 10까지 늘어납니다.
교재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산수 2A는 200장의 프린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크게 다음과 같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 교재번호 | 내용 | 1-10 | 1-10 | 3A 복습 | 11-30 | x+4 | 31-50 | x+5 | 51-70 | x+1에서 x+5까지 | 71-90 | x+6 | 91-110 | x+7 | 111-130 | x+1에서 x+7까지 | 131-150 | x+8 | 131 -160 | x+9 | 161-170 | x+9,x+10 | 171-200 | x+1부터 x+10까지
한 자리 수 덧셈을 모두 여기서 처리합니다. 또한 더하는 숫자의 증가도 단계별로 단계적으로 학습이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문수학 2A의 공략 포인트는?
공문수학2A의 공략 포인트는 무엇보다도 덧셈의 횟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공문의 덧셈은 이해보다 암기에 가깝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덧셈 수업을 떠올려보면, 의미를 설명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사물을 보여주거나 손가락으로 세어보면서 덧셈의 개념을 이해시키며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문수학에서는 덧셈을 가르칠 때 구체적인 사물을 보여주는 것은 적어도 프린트에서는 없습니다. 손가락으로 세는 지도도 보조적으로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수식을 보고 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는 구구단을 공부할 때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구단에서는 의미를 가르치는 부분도 있지만, 최종적으로 일본에서는 99까지를 외우는 것으로 한 자리 수 곱셈을 익히게 됩니다. 인도에서는 1919까지 외운다고 하는데, 이 역시 기본은 암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곱셈의 의미를 이해하더라도 암기하지 않으면 계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공문 산수에서는 덧셈도 비슷한 개념으로 학습합니다. 같은 수의 덧셈을 여러 번 반복하여 답을 암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암기에는 적절한 설명보다 횟수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암기를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요? 이것은 분명 반복 횟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암기량이 일정량을 넘어가면 암기하는 데 있어서는 암기하는 데 있어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해리포터의 스토리를 읽지 않고 세세한 대사나 설정을 외우려고 해도 보통은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덧셈은 패턴 수가 많지 않고, 한 자릿수라면 패턴이 100개도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답에 규칙성이 있어 암기한 것을 잊어버려도 손가락으로 세어보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대상이라면 단순 암기라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학습 방법입니다.
그리고 단순 암기에는 반복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단순하게 얼마나 많은 횟수를 쌓을 수 있느냐가 초점이 될 것입니다.
모든 곳에서 횟수를 쌓아주자!
따라서 산수 2A의 공략 포인트는 덧셈을 푸는 횟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우선 '3+1='이 '3+1='이 '3 더하기 1은? 라는 독해라는 것을 이해시켜 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공문서 프린트를 풀고 있을 때 가끔씩 수식을 읽어주어 수식 읽는 방법을 이해시켜 주세요.
일단 읽는 방법을 이해하게 되면 일상생활에서도 덧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수를 세는 상황은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덧셈을 알려주면 에피소드 기억으로도 덧셈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 포스터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수식을 보여주면 흥미를 갖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면 스스로 공문 이외의 시간에 덧셈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